은평구, 북한산 마을공동체 축제 첫 선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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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페스티벌 12일 개최

[시민일보] 오는 12, 13일 양일간 북한산성 입구 일대에서 '제1회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곳은 북한산성 계곡을 따라 300년 이상 터전을 이루며 살았던 북한동 주민들이 이주해 전통 한정식집이나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하며 이주단지를 이룬 곳이다.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북한산성마을공동체'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주)아웃도어글로벌이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한다.


12일 오전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둘레교-서암문-원효봉까지 이어지는 북한산 트레킹 대회를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교 앞 숲속쉼터에서는 마무트, 넬슨 등 6개 업체가 신제품을 소개하는 아웃도어룩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한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 마련된 중앙 전시장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5개 전시장에서는 50여 브랜드의 아웃도어 용품들이 전시된다. 이곳에서 뿐만 아니라 마을내 입점한 각 아웃도어 매장에서 행사기간 중 특별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인공암벽 등반체험 ▲슬랙라인 시범경기 ▲하와이 전통악기 우쿠렐레 공연 ▲재즈 공연 ▲영화‘맘마미아’등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조성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유럽형 노천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파발역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합심해 서울과 북한산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축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참여형 축제, 세계인을 매혹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북한산성마을공동체 주민들과 은평구가 프랑스의 샤모니 마을이나 스위스와 민간차원으로 자매결연을 맺거나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 둘레길 코스 등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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