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곳곳서 7일 '아리랑 축제' 활짝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6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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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콘서트ㆍ산사음악회ㆍ퍼레이드ㆍ뮤지컬ㆍ선잠제향등 이달까지 다채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7일부터 31일까지 '2012 아리랑축제'가 어린이 친구(親區), 역사 친구, 문화 친구 성북이란 주제 아래 지역내 전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월곡인조잔디축구장에서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 체육대회 및 구민 장기자랑이 잇달아 열린다.

이어 11일 오후 4시에는 구청내 성북아트홀에서 서경스트링 앙상블과 서경색소폰 연주회가 출연하는 효콘서트가 열리고 13일 오후 정릉동에 소재한 심곡암에서는 산사음악회가 개최된다.

조선시대 때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며 왕비가 집전해오던 선잠제향(先蠶祭享) 재현 행사는 20일 오전 11시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열린다.

앞서 10시30분부터는 한성대입구역에서 선잠단지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왕비와 공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어린이 잠사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세계 20여 나라의 전통 음식과 공연을 맛보고 만날 수 있는 다문화행사가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성북동길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퓨전뮤지컬 ‘춘향전’이, 26일과 27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재미와 감동으로 전해주는 연극 ‘늙은 자전거’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한편 축제 명칭인 ‘아리랑’은 춘사 나운규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영화 ‘아리랑’을 촬영했던 장소인 성북구내 ‘아리랑고개’에서 착안돼 붙여졌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해 축제 때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는 국가 의식인 '선잠제향' 길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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