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양천 제방에 야생화 산책길 만든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5-0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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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왕벚나무 262주 추가 식재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 5월 말까지 야생화 꽃길을 조성해 주민쉼터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는 양천구를 지나는 안양천 구간의 제방 5.4km 벚나무 산책로를 왕벚나무 262주를 추가로 식재하고 나무 아래 약 1km 정도의 공지에 할미꽃 등 다양한 여러해살이꽃을 연차적으로 식재해 볼거리 풍성한 산책코스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이 구간은 왕벚나무 645그루가 자라고 있지만 병충해 등으로 고사한 구간이 발생하고, 터널형 벚나무 산책로로는 부족함이 많은 실정이다.

구는 벚나무 식재를 전문 업체에 맡겨 시공하는 한편 야생화 꽃길은 담당 공무원이 설계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다.

구는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면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 중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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