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정의 달 소외이웃 없도록 품는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2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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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초청 어버이날 행사… 14일엔 무료 안검진도
[시민일보] 동대문구 지역내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푸드마켓과 (주)대상 청정원과 함께 2일 동대문도서관 앞 우산각공원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300명을 초대해 '어버이날 행복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후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웃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과, 감사선물 드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대문구 보건소는 14, 15일 2일간 구청 2층 강당에서 지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안검진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실시해 전문검진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발견하며 결과에 따라 안과 약처방, 돋보기 제공 등 대상자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식당(충북식당)에서는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초대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 주인 김은숙씨는(48세)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30여년간 식당을 운영하여 생활이 나아졌으니 이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밝게 웃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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