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복지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 펼친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3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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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탈락자, 실직자 등 오는 16일까지 집중 발굴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지원 대상 주민찾기에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 달 17일부터 구청, 동, 복지기관 직원들은 물론 주민 정보에 밝은 동 복지위원, 각종 봉사단체, 방문 판매원 등 주민들을 동원해 공적지원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가구원 중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등 비정형 거주자,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다.
발굴된 대상에게는 상담?조사 등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좋은 이웃들’봉사대 등 민간 지원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해에도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던 중 교각에서 노숙하는 대학동 손 모(43세)씨, 재개발 예정부지 내 천막에서 홀로 사는 청림동 박 모(70)씨를 발견하고 지원 조치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손 씨에게는 사업비 37만원, 성금 20만원을 후원하고 공공근로를 연계하는 한편 박 씨에게는 생필품과 특별구호비를 지원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과 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주위에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최대한으로 지원해 따뜻한 복지관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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