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집등 석면 종합관리 착수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3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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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83곳 이달부터 실태조사, 경로당등 복지시설 46곳 연말까지 조사완료
[시민일보]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부터 구 소유 공공건축물 83곳을 대상으로 석면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석면안전관리법'이 지난 달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석면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석면관리 시스템 구축 및 현장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차적으로 올 연말까지 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46개 건축물에 대해 석면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조사를 완료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단계별로 건축물 석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대상인 유치원, 각급학교, 다중이용시설, 문화ㆍ집회시설(500㎡ 이상), 의료시설(500㎡ 이상), 노유자시설(500㎡ 이상)에 조속히 석면조사를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건축, 뉴타운사업장 등 건축물 철거시에는 석면 해체ㆍ제거 및 폐기물 처리까지 전과정을 엄격히 감시해 석면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면에 노출돼 건강상의 피해를 입거나 사망한 사람의 유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8700만원의 피해구제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 구제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석면피해 질환 정도에 따라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석면피해 구제정보 시스템(www.env-relie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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