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택배기사들 도로명주소 교육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3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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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 13곳 순회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도로명주소 전환으로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찾아가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구는 지역내 6개 물류회사 소속의 13개 영업소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로 전환됨에 따라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택배기사들이 이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구가 직접 이들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구는 교육을 통해 직접 개발한 도로명주소 검색 앱 사용법을 택배기사들에게 알려준다.

또한 구는 도로명주소의 부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인터넷을 통해 도로명주소 검색하는 법 등 평소에 택배기사들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교육에 참석한 한 택배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은 정부정책에 의해 시행이 이미 결정된 것인 만큼 이제 빨리 도로명주소를 익히는 일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접하는 택배기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무료 앱을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정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 색인 검색이 가능한 ‘도로명주소 사전’도 제작해 택배기사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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