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음식쓰레기 종량제 내일 첫 시행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29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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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아파트 등 454가구 대상 시범 실시...전자태그 방식으로 버린만큼 수수료 납부
[시민일보] 보광동, 이촌1동 일대 공동주택이 내달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달부터 보광동 삼성리버빌, 이촌 1동 한가람 아파트 총 454가구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 주민들은 전자 태그 방식을 이용해 각자 버린 음식물 쓰레기만큼 수수료를 내게 된다.
지금까지는 배출량과 상관없이 가구당 월 1500원만 내면 음식물쓰레기를 문전에서 수거해가는 식이어서 형평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전자 태그 방식(RFID)을 이용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기기에 가구별로 지급된 카드를 댔을 때 자동으로 쓰레기 양과 해당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확인한 수수료를 한 달 동안 집계해 공동주택 관리비 납부시 합쳐서 지불하는 것.
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실시될 경우 연간 1900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위탁처리비 1억7000만원 절약을 예상하고 있으며, 시범 사업 성과를 분석해 추후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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