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6.2% 상승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29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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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0.71%로 최고… 강남구 8.56%ㆍ서초구 8.57% 평균 웃돌아
30일부터 市홈피서 열람가능
[시민일보] 지난 해 결정, 공시된 서울시 개별주택 37만호의 가격이 지난 해보다 평균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6.2% 상승요인은 대부분이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인상된 것이 아니라 전국의 개별주택 균형유지(전국 58.8%, 서울 45.3%)를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내 25개 자치구 중 용산구가 10.71%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상승요인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 등 사업확정과 기존 재개발구역 사업진행 및 삼각지역 주변 한강로 특별계획구역개발사업 발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강남구(8.56%), 서초구(8.57%), 중구(8.16%) 등이 시 평균 상승률인 6.2%보다 높게 상승했는데, 이 지역에 주택가격 상승 요인이 있어서가 아니라 실거래가 반영률을 높인 결과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가격이 반영된 것이다.

개별주택수는 지난 해 주로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37만7000호보다 6700호 감소했고,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2억원 초과 4억원 이하 주택이 16만호로 전체의 43.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6억원 초과 주택은 지난 해 2만1000호보다 3000호가 증가한 2만4000호로 전체 개별주택의 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남구 6254호, 서초구 3971호, 송파구 2358호로 전체의 51.7%를 차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주택소재지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31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서울시 표준단독주택(1만7167호)의 상승률 6.6%가 반영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각 구청장이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택가격기준표에 의해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게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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