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전국 최초로 지난 해부터 시행해온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5월부터는 지역내 8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기존 봉래ㆍ동산ㆍ신당ㆍ남산ㆍ장충ㆍ청구초등학교 대상에서 충무ㆍ흥인초 2개 학교가 추가된 8개 초등학교로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은 중구정신보건센터의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행복키움이'들이 매주 지역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제도다.
상담한 아이들을 위해 사회성증진과 집단미술 치료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과 상담체험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도 실시된다.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자 학교마다 방문을 늘려달라고 요구해 지난 해 10월부터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왕따 등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졌다. 올해는 사회성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토요 가족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실시하는 등 행복키움이를 통해 초등학생때부터 건강한 정신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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