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쪽방촌 바퀴벌레, 쥐 '일망타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2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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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돈의동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 해충방제 내달 실시
[시민일보] 돈의동 쪽방촌 등 서울 도심의 주요 9개 동에서 바퀴벌레와 쥐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월부터 7월까지 노후 주택이 밀집한 9개 동에 대해 종합 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해충방제란 특정 구역을 실내와 실외로 구분해 해충별로 달리 방역, 소독하는 체제다. 주요 방제 해충으로 모기, 바퀴벌레, 쥐, 진드기가 있다.
대상 지역은 돈의동, 이화동, 충신동, 삼청동, 누하동, 익선동, 체부동, 창신동, 누상동으로 이 지역은 지은지 오래된 한옥이 많고 특히 돈의동은 쪽방촌이 자리잡고 있어 방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수시소독이 필요한 건물 1822채의 실내외 정화조, 하수구를 3개월에 걸쳐 방역하고 방제 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간 홀몸 노인 주거지 대상 '방역돌봄서비스'와 병행해 방역 효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보호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사람 중심 명품 종로에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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