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노후 건물의 붕괴사고에 대비해 낡은 벽돌건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구는 26일부터 5월15일까지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한 소규모 조적조 노후주택에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1991년도 이전에 준공된 지역내 소규모 조적조 노후주택 중 연면적 199㎡ 이하 규모의 2층 이하 건축물 총 501개동이다.
구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층 이하 다가구 등 일반 소규모 건축물의 주요 균열 및 축대(옹벽), 담장 등의 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건물소유주 및 사용자에게 즉시 정비토록 안내하고, 장기간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에게 안전진단을 의뢰해 진단결과에 의한 등급판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하여 위험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점검 전 건물소유주 및 사용자에게 안전점검 실시에 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건물의 유지관리를 실시하도록 독려해 사전 재난예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소방방재청이 실시한‘2011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노후건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재난사고 방지 및 위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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