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휴식+문화광장으로 '새 랜드마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25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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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가로공원길 지하공영주차장 내달 중 오픈
[시민일보]양천구 신월동 가로공원길 지하에 서울 서남권에서 최대 규모인 376면의 지하 공영주차장이 내달 중 개장한다.

가로공원길 지상 공간은 만남의 광장(분수광장)과 잔디마당, 녹지와 휴게 공간 등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2010년 1월에 주차장과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해 오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상공간에 조성되는‘만남의 광장’에는 분수가 어우러지며, 540여평 규모의 ‘휴게ㆍ녹지 공간’에는 자연경관 향상을 위해 야생화 정원, 감나무길, 백자작나무 가로길 등이 조성된다.

구는 260여평 규모의 ‘잔디마당’에 소규모 공연이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야외용 스탠드를 설치해 주민의 휴식?놀이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는 장애인이나 여성 이용자 등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형자동차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150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226면의 지하 2층은 일반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이다.

구는 지하로 이동하는 보행자 출입구 2곳에는 투명한 마감재를 사용한 썬큰(SunKen)을 설치해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구는 지상과 지하 곳곳에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주차불편을 해결하고 지상에는 도심공원을 조성해 인근 ‘신월정수장 생태공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신월동 지역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월동 지역이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면서 사람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양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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