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재기 나눔장터' 28일 개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24 15: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류, 장난감, 책등 안쓰는 물건 기부 판매, 노량진배수지공원서 매월 넷째 토요일 열어
[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소비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동재기 나눔장터 개장식을 갖고 막을 올린다.

구는 28일 오전 10시30분 노량진배수지공원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동재기 나눔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00여명의 판매자가 나설 이번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옷가지를 비롯해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악세사리 등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개장식 직후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동작복지재단에 기증한 중고의류, 도서, 애장품 등 명사기증물품을 장터 참여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동작복지재단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또 배수지 공원을 찾은 구민들은 11곳 부스를 통해 의류?가전제품 무료수선, 천연재료 비누만들기, 우유팩과 신문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열매와 나뭇잎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테마별 재활용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구는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 모금함도 설치, 판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부, 재활용도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에게는 쓸모있는 물건을 구민들이 서로 사고 팔수 있게 하고 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재기 나눔장터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