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작가 12명이 '겸재작품' 화풍 재조명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9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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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기념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 내일 활짝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겸재정선기념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겸재 진경-오늘에 되살리기' 특별전을 준비했다.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이호신, 김선두 등 국내 정상급 작가 12명이 겸재가 보고 느꼈던 뛰어난 경치를 오늘날 작가의 시선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전시회다.
총 24점의 작품을 통해 약 250년전 겸재가 그렸던 풍광과 많이 변화된 지금의 모습을 비교 감상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전통 한국화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1000원(성인)이다.
단, 개관일인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 오후 2시20분부터는 3층 다목적실에서 '정선 이후의 진경산수화'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학술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변영섭 교수 등 국내 대표 한국 회화사 전공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지며, 겸재와 18세기 후반을 이끌어간 화가들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겸재 그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교실 ▲유아ㆍ어린이 미술 전시 등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였던 겸재 정선의 화업을 기리며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가졌던 겸재정선기념관이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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