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장애인의 날' 축제 20일 개막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9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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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대회ㆍ국악공연ㆍ바베큐 파티 등 열어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2 송파 장애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0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2일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30분으로 예정돼 있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 자유발언대회로 시작한다. 지체 장애, 자폐성 장애, 뇌병변 장애, 정신 장애 등의 장애를 가진 여섯 명의 장애인들은 각기 일상생활,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1500명의 관중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박인숙 송파구(갑)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장애를 극복한 올해의 장애인 8명과, 장애인복지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요엘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앙상블 뒷돌의 국악퓨전공연, 서울장애인인권부모회 어머니들이 준비한 바비큐 파티도 있을 예정이다.

22일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500명이 모여 다양한 행사로 꾸려진다.

오후 2시에는 성내천 둔치를 따라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오금1교까지 왕복 1.5㎞를 걷는 걷기대회가 한 시간동안 진행되고, 이어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송파구 태권도 시범단과 에어로빅 시범단의 시범 공연, 연화직업재활원 수화합창단의 수화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당뇨, 골밀도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건강검진센터가 운영된다. 기타 장애인 보장구 점검ㆍ수리센터와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의 날 축제는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비장애인도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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