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활용품 나눔장터 19일 열어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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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다문화가정 자녀 등 지원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나눔 장터'를 연다.

구는 재활용에 대한 구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터는 ▲중고 의류ㆍ신발ㆍ가전제품 판매 ▲유아용품 판매 ▲쌈 요리 체험 ▲글로벌 의상 체험 등 각양각색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10개 동 부녀회에서 의류, 신발, 가전제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장터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건강지원센터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출산ㆍ육아용품과 장난감, 아동도서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저소득 아이돌보미 이용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월남쌈과 중국 전병 등 다양한 나라의 쌈 요리를 선보여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한 음식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커피와 중국 보이차 등 차 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물건 사는 재미와 더불어 태국, 일본 등의 의복과 장신구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 시장놀이와 이웃 나라의 전래동화 듣기, 베트남 전통 모자 꾸미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구세군 두리홈과 그린내 단체에서도 참여해 옷과 가방, 재활용 화장지 등을 판매한다.

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많은 구민들이 나눔장터에 나와 자원을 아끼는 행사에 동참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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