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육노하우 등 나누며 끈끈한 우정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17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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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일반가족 '이웃사촌' 맺고 월1회 정기모임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이웃사촌'을 맺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등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구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다문화가족 이웃사촌맺기 사업'을 최근 시작했고 17일 밝혔다.

‘가족과 가족 이웃사촌맺기’,‘대학생 과 초등학생 이웃사촌맺기’ 두 개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가족 이웃사촌맺기’ 활동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일반가족 봉 사단(멘토가족)과 5~7세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멘티가족) 각 15가족이 가족단위로 짝지어 이웃사촌 결연을 맺고 부모그룹과 아동그룹으로 나누어 정기모임 및 수시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정기모임은 월 1회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동화 읽고 동화속 음식만들기 등 월별 주제에 따른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정기모임외에도 지난 3월 개설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수시로 자녀 양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대학생과 초등학생 이웃사촌맺기’ 활동은 지역내 거주 대학생 및 서울교대생 자원봉사자 10명이 다문화가족의 초등학생 자녀 10명과 언니, 오빠/형, 누나 관계를 맺고 교류한다.

주 1회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와 더불어 직업체험 테마파크(키자니아) 방문 등 연 2회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이번 서초구 다문화가족 이웃사촌맺기 활동은 일반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어울려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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