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 가속폐달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6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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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영화제 계기로 구정목표 공고히 다져
이화여대와 19일 협약… 여성리더 발굴 팔걷어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구현'이라는 구정목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당일 여성리더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지역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내 여성리더를 발굴ㆍ육성하고자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관ㆍ학 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민들과 이화여대 재학생들을 무료 초청해 개막작〈더 프라이즈〉를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이 행복한 포럼단 등의 회원 100여명도 특별 초청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배우 신현빈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장필화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장,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개막작 〈더 프라이즈〉를 연출한 파울라 마르코비치 감독이 멕시코에서 날아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또한 구는 영화제 기간 중 21, 23일에는 홍은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다문화 시민영상인〈슬로우 슬로우 퀵퀵〉특별상영회도 마련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세계 여성영화인들의 축제인 이번 영화제와 관ㆍ학협력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 건설이 좀 더 견고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 아트레온을 중심으로 9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30개국 총 120편의 영화, 배우 안성기 등 국내 게스트 1500여명, 12개국 24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스펙트럼, 멕시코 영화 특별전 등 비경쟁부문과 아시아 단편 경선의 경쟁부문, 그리고 특별상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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