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입양가정 부모 '5대 암검사' 무료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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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최초 실시, 매월 넷째주 토요일 검진 가능
[시민일보]이달부터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내 입양가정 부모는 5대 암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건강검진을 연중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2010년 입양장려지원조례 제정ㆍ공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은 이달부터 연중 보건소 2층 건강검진실에서 진행되며,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은 기본검사 34종과 방사선 검사, 간ㆍ대장ㆍ췌장ㆍ전립선ㆍ난소암 등 5대 암검사이며, 4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검사가 추가된다.

입양가정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건소 검진담당 공무원이 전화로 대상여부를 알려주며,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당일 보건소로 오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양부모의 건강은 입양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 요소"라며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향후 입양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에는 170가구의 입양가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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