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13일 개막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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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길 밤길 걷기' 개막 이벤트... 풍물놀이, 7080 통기타공연 등 행사 다채
[시민일보]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잠실관광특구 지정 기념 2012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송파소리길 벚꽃 밤길 걷기'로 문을 연다. 주민 2000여명의 걷기 행렬은 13일 오후 7시 석촌호수를 출발해 올림픽공원과 가든파이브로 이어진다.

또한 육상코치 장재근의 사회로 ▲치어리딩 공연 ▲장재근의 건강걷기 시범 ▲구립실버악단의 행진곡 연주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 ▲7080 통기타 공연 등이 만개한 벚꽃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4일과 15일에는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와 서울놀이마당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볼 수 있다. ▲풍물놀이 ▲퓨전국악 ▲마술쇼 ▲군악연주 ▲밸리댄스 등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4일 저녁에 열리는 '잠실관광특구 지정 축하 한마당'이다. 지난 달 15일 잠실이 서울시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는 박춘희 구청장, 김철한 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주현미의 축하공연과 관광특구 비전선포, 비보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로 예정된 '청혼의 장'도 이색 볼거리다. 30대 초반 예비부부 1쌍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청혼편지 낭독과 장미꽃 프로포즈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축제기간 중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와 갤러리 수(水) 정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작품 전시회'에서는 12점의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목공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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