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쉬는 날엔 농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농산품 직거래와 특화 거리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2012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을 이달부터 실행한다.
구는 대형마트, SSM 의무휴업일의 시행에 발맞춰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은 ▲도농간 상생 연대를 통한 추억의 직거래장터 ▲맞춤형 전통시장 특화전략 ▲시장경영 솔루션 차별화를 골자로 한다.
우선 구는 대형마트 휴무일인 매월 2, 4째주 일요일을 낀 총3일동안 양지골목시장에서 농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전라남도(2째주), 강원도(4째주) 농산물을 판매토록 할 계획이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시골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뻥튀기 기계도 들여놓는다.
또 천호동 문구완구거리 등 지역내 특화거리 4곳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점포 수를 늘릴 계획이다.
경영방식 또한 개선하기 위해 시장경영대학을 운영하고 공동배송 사업도 추진한다. 단골 손님을 늘릴 수 있도
록 쿠폰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구청 각 부서당 시장 한 곳을 결연하는 '1부서-1시장 결연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의무휴업에 따른 소비시장의 변화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인정시장 등록을 마친 고덕전통시장에서 13일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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