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노는땅 활용하고 이웃돕고 '일석이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1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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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IC인근 유휴지에 감자재배, 수확해 복지재단 기부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류 IC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를 재배, 불우이웃돕기 등 '일석오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구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오류 IC 인근 녹지대 유휴부지 1800㎡(약 550평)에 최근 감자를 식재, 오는 6월 말 수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자 재배를 통해 ▲유휴부지 활용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 현장체험 학습기회 제공 ▲일자리 창출 ▲불우이웃 돕기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라는 다섯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최근 고척2동 덕성어린이집 아동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 50명 등 100여명이 모여 씨감자 15박스를 심었다.

구는 친환경 농법으로 감자를 식재했으며, 수확물은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수확 시기는 6월 말이며, 구는 총 220박스(박스당 20kg)의 감자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감자 220박스면 시가로 2800여만원에 달한다”면서 “의미있는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고척2동 덕성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감자를 심고 있다. 구는 고척2동 덕성어린이집 아동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 50명 등 100여명과 함께 지난 6일 오류 IC 인근 유휴지에 감자 15박스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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