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현주작가 송파어린이도서관 찾는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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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원화展 12일 활짝, 작가낭독회 참가자에 친필사인북 증정
[시민일보]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있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가 송파어린이도서관을 찾아온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현주 작가의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원화를 전시하고, 오는 26일에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 그리미의 모험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긴 작품으로, 라가치 상 심사위원회는 “마치 연극 무대에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연출이 이 작품의 미덕”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49회 볼로냐 어린이도서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에서는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원화 프린트 20점을 선보인다.

26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5~6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작가 낭독회와 책 속 등장인물인 곰, 토끼, 딱따구리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 키 높이 정도의 동물 모양 판넬에 크레용으로 색칠하고, 색종이를 찢어붙여 동물을 만들어 본다. 완성 후에는 판넬 구멍에 얼굴을 넣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책을 나눠준다. 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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