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외국인 한식요리교실 내달 개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11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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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사 자격증반 희망자 20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결혼 이주 여성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식조리사 과정이 내달 개설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5월7일부터 7월30일까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진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비빔밥부터 탕평채에 이르기까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한식 50가지를 빠짐없이 실습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한 요하나 이꾸꼬(39)씨는 "한국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건 언어와 음식"이라며 "한식 요리를 제대로 배워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지금보다 더 화목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여성 등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
문의 (450-7537)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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