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하모니 벚꽃축제 14일 활짝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11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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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십리길 일대서 일주일간 체험행사 다채… 주민공연한마당ㆍ오케스트라 등 볼거리 풍성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벚꽃십리길을 중심으로‘기차길옆 벚꽃하모니’라는 테마 아래 ‘2012년 금천 하모니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벚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금천아트캠프 특설무대에서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해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하기’부분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구는 기록경신을 위해 지난 달 1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2000여명의 단원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연곡을 각자 연습하고 지난 7일 1차 리허설을 가졌다. 12일과 13일에는 2차례의 리허설도 예정돼 있다.

공연곡은 <아! 대한민국>, <희망의 나라>로 등 총 5곡으로 그 중 3곡은 순수 연주곡이며, 2곡은 주민합창단과의 협연곡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박현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벚꽃축제 둘째날인 15일에는 ▲주민공연한마당 ▲비누만들기 ▲와이어공예 ▲천막영화제 ▲걷기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전, 도토리묵, 동동주 등을 파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에 금천아트캠프에서 열리는 캠프파이어 행사로 축하공연, 소원지 태우기, 대동놀이 등 구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구청 앞 광장 각종 체험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북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구청 로비에서는 금천아트캠프 입주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마다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열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관람만 하는 축제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하나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여느 축제와 다르다”며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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