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協 '이웃사랑' 앞장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0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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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병원서 이달부터 매월 150만원 기부… 푸드마켓 1년간 지원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친 '강남구 의료관광 협의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가 이웃사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구는 지역내 의료관광협의회 21개 병원이 이달부터 매월 150만원(총 1260만원)씩 1년 동안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에 현금으로 기부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강남푸드마켓에서 매월 이렇게 큰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일은 처음이다.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는 후원자로부터 기탁 받은 사랑의 물품을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이 생활필수품 5품목을 월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상설마켓이다.

푸드마켓 운영진은 "매월 이렇게 큰 금액을 정액으로 후원받는 일은 처음이라며 정기적인 후원처가 생겨 계획성있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의료관광 협의회'는 현금기탁외에도 형편이 어려워 건강검진이나 진료 시술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백내장 수술, 안검하수 수술, 재건성형, 치주보철, 척추질환 수술 등 약 3억원 상당의 의료봉사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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