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가정 어린이 한방진료 지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4-0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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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인센티브 6000만원 확보, 한의사회, 경희대병원등과 이달 MOU
[시민일보] 앞으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은 아플때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한방건강증진사업’ 공모에서 동대구가 강서구와 함께 선정돼 시로부터 60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아 가능하게 된 것.

5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한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이달 중으로 동대문구한의사회, 경희대한방병원 등 지역 연계기관과 차례로 어린이 한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플 때 인근 한의원을 방문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는 한방주치의제를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교실에서 기공체조교실과 동의보감교실도 운영한다.

아울러 무료 한방진료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어린이 한방체험교실 운영과 함께 지역내 한방건강증진 시범학교 1곳을 선정해 한방건강검진과 기공체조 및 동의보감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동대문구는 대표적인 한방특구로 전국 최대 한약 유통 중심지인 서울약령시와 서울시한의사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의약박물관(전용면적 1,542㎡, 466.7평)과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의약을 보건사업에 포함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고가의 한방진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보다 의미 있고 보람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아플때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어린이가 한의원 약재들을 구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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