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음식 쓰레기 발효시설 설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04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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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내식당 시범운영
[시민일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섰다.

구는 최근 음식물쓰레기를 건조발효시켜 양을 줄이는 감량시설을 구청 구내식당에 시범적으로 설치, 효과가 클 경우 지역내 공동주택으로 감량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내식당에 설치된 장치는 음식물쓰레기에 열을 가해 건조시킨 후 미생물로 발효하는 건조발효방식의 기계다.

하루에 100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며 70~80% 정도 그 양이 감소된다.

구 관계자는 “효과 좋고 검증된 감량시설을 찾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11개 지자체와 17개 민간단체에 대한 벤치마팅을 실시했다”며 “소음, 냄새, 처리방식 등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건조발효방식의 기계를 구청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성 구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구청 구내식당에 시범설치된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구로구는 효과가 클 경우 지역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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