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삭막한 옥상 '상자텃밭'으로 푸르게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4-04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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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등 모종 250세트 보급나서 어린이집 옥상엔 자연학습장 조성키로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유휴 공간에 상자텃밭 보급 사업 등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옥상텃밭 조성사업, 마을공동체 도시농업 실천지원 사업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동작구청 쌈지공원앞에서 오는 25일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참여할 구민들에게 상추 등 모종을 보급한다.

보급대수는 250세트로 13일까지 동별 상자텃밭 희망 세대를 모집, 무작위 추천으로 선정한다.

또한 구는 소규모 옥상텃밭을 조성해 신선하고 안전한 작물을 재배와 함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한다.

구는 25일 상도1동 511 예담 구립어린이집 옥상(125㎡)에 상자 텃밭 200세트를 조성, 채소를 비롯해 꽃, 허브식물 등의 작물을 재배하며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나눔행사도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마을공동체를 통한 도시농업으로 지역커뮤니티 구축과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회복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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