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중증장애인들 민원서류 집에서 받는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0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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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등본 등 9종 택배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사는 중증장애인들은 내달부터 집에서 민원서류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구는 5월부터 중증 장애를 겪는 주민들이 민원서류를 신청할 경우 24시간 내 택배 또는 직접 방문 배달해준다고 4일 밝혔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민원 24'사이트를 이용하면 누구나 프린터를 이용해 민원서류를 직접 출력할 수 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은 장애 주민을 위해 구가 나선 것.
이에 따라 현재 지역내 거주하는 1, 2급 장애인 4200여명은 기본 9종 민원서류를 집에서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 가능한 서류는 본인 확인이 필요한▲주민등록등,초본 ▲가족, 기본, 혼인, 입양,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제적등, 초본 총 9종이다.
또 구는 10월부터는 본인확인이 필요없는 각종 인허가 서류와 토지대장, 지적도 등을 요청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홈서비스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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