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성공 '女親 도시' 주민의견 귀 쫑긋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0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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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해 구를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있어 일방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원 6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구는 올해 여성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든다는 구정목표를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정책이다. 특히 여성성장과 안전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비영리 민간단체, 여성 관련 기관,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구성원을 모집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자치ㆍ경제 ▲복지ㆍ문화 ▲보건ㆍ환경 ▲건설ㆍ교통 4개 분야에 각 15명씩 선발되는 협의체 회원들은 아이디어 제안과 사업검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구는 이를 오는 9월경 출범시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구청 보육가족과(330-1689)로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힘썼으면 좋겠다”며 많은 구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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