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4개 초등학교 앞에 보도와의 높이와 같은 '고원식 횡단보도' 5개를 이달까지 시범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강남초등학교와 신상도초등학교, 신길초등학교 앞 각 1개씩, 보라매초등학교 앞 2개 총 5개를 시범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의 높이를 약간 높여서 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것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에 주로 설치된다.
일반 횡단보도는 보도와 단절돼 있어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 보도 턱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고원식 횡단보도'는 이럴 염려가 없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과 보행환경을 생각한 이번 시범사업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와 보행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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