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쓰레기 없는 '클린 수유역' 만든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4-0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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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먹자골목 등 청정거리 조성 야간단속, 홍보 캠페인 전개 등 18일 시동
[시민일보]강북구(구청장 박겸수)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수유역과 수유리 먹자골목 일대가 쓰레기 없는 거리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7월31일까지 수유역, 슈유리 먹자골목 등 상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강북 거리'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주변은 유흥업소 등 상권이 밀집돼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아 업소홍보를 위한 불법전단지 배포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을 청결강북 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야간단속 및 홍보활동 전개 ▲상인연합회(수유상가연합회) 재활용선별처리장 견학 인식교육 등을 실시한다.

우선 구 소속 공무원들이 18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유역과 강북구청 정문 및 수유리 먹자골목 주변에서 부서별로 장소를 지정해 청결강북 거리조성을 홍보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5시간 동안 구청 청소행정과, 디자인건축과 소속 공무원들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불법전단지 배포 행위를 단속하게 되며, 수유상가번영회 회원들도 청결강북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구는 오는 6월 수유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북 재활용선별처리장 견학행사를 마련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청결강북 거리조성은 구의 대표적 상권인 수유역 일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강북구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구민들이 청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구청장 박겸수)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수유역,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쓰레기 없는 '청결강북 거리' 를 위해 공무원과 주민이 합동으로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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