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 곳곳 '푸른옷' 입힌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4-0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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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동 참가... 공원, 골목 등에 6000주 내일부터 식재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식목일을 맞아 지역내 산철쭉 등 10종 6238본을 식재한다.

구는 5일부터 7일까지 지역내 18개동이 참여하는 '마을녹화'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구는 총 1800여만원을 투입해 나무와 비료 등을 지원하며 지역내 18개 동이 참여한다.

식재 규모는 우이천 제방, 인덕공고 옆, 동네공원 내부 등 28곳(총 2418㎡)에 대해 산철쭉, 무궁화 등 10종 6238주가 식재된다.

앞서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녹화를 위해 지난 3월 지역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평회원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만들었다.

구성된 주민협의체는 어린이 공원, 동네골목, 빈 공터 등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장소에 어울리는 나무, 수초 등을 선정했다.

이같이 주민협의체에서 선정한 내용은 각 협의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구 자체심사위원회’에서 소요예산과 타당성을 검토한 바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을 장소를 찾고 심고 가꾸는 일련의 과정은 진정한 마을공동체로 가는 연결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이 나무와 함께 커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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