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순회 인사상담실 운영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0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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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간 소통문화 활성화 노력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오는 9월까지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 관련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구는 3일 도내동 청소차고지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1~2회, 총 54개 부서(동)를 방문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구의 인사상담은 고충이 있는 직원이 인사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신청을 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뤄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또한 구는 권익위 주관 2011년 인사분야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도 최하위 평가를 받아 직원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러한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자 상대적으로 인사문제 등에 소외받고 있는 동 주민센터 근무자나 인사부서 방문을 꺼리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승진, 전보, 근평 등 인사 관련 궁금증과 개인고충, 부서별 애로사항 등을 생생하게 들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상담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우선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운영으로 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인사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김우영 구청장 취임 이후 ▲새내기 공무원들과 대화의 장 마련 ▲트위터 개설 ▲구청장과 소통하는 핫라인 ▲사이버 인사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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