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겸재 작품전' 4일 개막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0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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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겸재정선기념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1부로 '겸재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겸재 정선이 지금의 강서구 지역에 5년간 양천현령으로 봉직하면서 한강변의 경치를 그려넣은 <양천팔경첩>과 <경교명승첩> 중 강서지역 또는 강서에서 바라본 모습을 그린 12점의 작품 등 겸재의 작품을 영인 또는 모사 복제한 작품 46점이 전시된다.

휴관일인 월요일은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구는 이번 작품전으로 분산 소장돼 있는 겸재정선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8세기 강서지역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는 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 2부로 '겸재 진경-오늘에 되살리기전'도 열린다. 국내 정상급 동양화가 12명이 '진경산수화를 완성한 겸재가 오늘날 작품 활동을 한다면 어떤 화풍을 선보였을까?'라는 주제로 작품 2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경산수화를 완성시킨 강서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겸재 작품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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