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취약가구 전기시설 점검·보수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9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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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등 491가구 대상
[시민일보]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부터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도 설치해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해의 약 2배에 달하는 335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무료 안전점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가구 중 전기설비가 오래되고 낡아 개선이 시급한 49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중 화재 취약가구 311가구에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도 설치해준다.

구는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ㆍ개폐기 손상 여부 ▲옥내배선 상태 ▲ 전기기구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거나 고쳐줄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별 전기 사용요령 및 절전요령 등도 알려주고,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고효율 조명등과 절전형 콘센트도 설치해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전기설비를 교체하지 못했거나 점검이 제때 이뤄지지 못한 저소득 가구의 누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무료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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