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익요원들 초중생 과외선생님 변신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8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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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 봉사대원 26명 위촉...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영어, 수학 등 교육
[시민일보] 내달부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공익근무요원 26명은 토요일마다 지역내 초ㆍ중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친다.

구는 구에서 복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중 26명을 선발해 '재능 나눔 봉사대'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천연동, 홍은1동, 홍은2동, 북가좌2동의 4개동 주민센터에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룹을 구성해 주 1회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하게 된다.
영어, 수학, 논술 등 학과공부를 가르치고 아이들의 정서적 조언자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봉사대 활동으로 학생들은 주말에 알차고 편안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공익요원들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가져 근무하는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봉사대에 참여하게 된 홍보과 이준호 공익요원은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될 것"이라며 "즐겁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묵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영어, 수학은 물론 예ㆍ체능 분야의 특기를 지닌 공익요원도 희망자를 받아 더욱 재미있고 알찬 수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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