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동산중개업소 간판정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3-28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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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픽토그램 개발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디자인서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디자인 정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가(高價)의 부동산이 몰려있는 강남지역의 특성상 밀집된 부동산중개업소 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무분별한 불법간판설치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에 서초구가 발 벗고 나선 것.

현재 구는 새로이 개설등록하거나 이전하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외관디자인을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내 중개업소의 약 40% 가량이 외관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부동산’, ‘컨설팅’과 같은 특정문자를 지나치게 확대하는 사례 방지를 위해 집을 형상화한 픽토그램(디자인등록 제30-0549247호)을 고안, 지역내 모든 부동산중개업소 옥외광고물에 삽입함으로써 간판이 크지 않아도 고객이 쉽게 부동산중개사무소임을 알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창문이용광고 역시 안전띠 개념의 폭 200㎜ 이하로 작게 상호 또는 브랜드명 외 전화번호 등을 표시하게 해 과도한 광고썬팅으로 인한 경관훼손을 최소화
했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미 정비업소에 대해서는 신규 및 장소이전 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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