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는 날' 동참 릴레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3-2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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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참여기업ㆍ기관 7곳 29일 자매결연 체결
동대문구, 마지막주 금요일 지정… 구입 유도
[시민일보] 동대문구 지역내 공공기관 및 기업 7곳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참여해 기존 4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이란 기관 및 기업들이 매월 1회씩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ㆍ운영해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구는 28일 오후 3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상공회,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 주식회사 서한기업 등 7곳의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청량리청과물시장 등 지역내 7개 전통시장 대표과 함께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과 기관들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해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명절 때에는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에 초청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웃 간의 정을 함께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식자재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표시 이행, 친절서비스 등 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기존 동대문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나은병원 등 4곳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번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참여 기업에는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젊은 층은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체와 기관, 전통시장 등의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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