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TVㆍ조명 10분간 '블랙아웃' 동참하자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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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arth Hour 소등행사' 오는 31일 전세계서 실시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2 Earth Hour 소등행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arth Hour 소등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세계 여러 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건물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구청사 등 공공기관은 실내ㆍ외 조명을 완전히 소등해야 하고, 주택은 TV를 포함한 실내ㆍ외 전체 조명을 10분 이상 완전히 껐다가 10분 후부터는 조명만 소등한 채 TV 시청을 하면 된다. 또한 상가건물은 간판 및 경관조명을 소등하면 되지만, 가급적 행사시간 동안은 실내에서도 촛불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Earth Hour 소등행사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공조에 적극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평소 구호로만 외치던 에너지절약을 이번 행사에 직접 실천해 서울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Earth Hour 소등행사에는 135개국 5000여개 도시가 참여한 바 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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