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해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사고의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는‘찾아가는 어린이 재난 안전교실’ 홍보에 나섰다.
구는 올해 지역내 정원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60곳 총 5246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스스로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워줄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어린이 집에 파견해 생활안전상식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대처요령에 대해 주제별로 재미있고 실감나게 시청각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연재해와 생활안전의 종류 ▲지진, 태풍, 홍수, 황사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유치원, 놀이터, 가정에서의 생활안전 ▲재난대피용품의 종류 ▲건물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 및 신고방법 ▲교통안전(횡단보도 건너기, 버스승하차시 주의하기) 등이 있다.
또한 교육이 끝난 뒤에는 OX퀴즈를 풀어보는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재난안전에 대한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구는 상·하반기(5월, 10월) 2회에 걸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재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불과 연기 등을 이용한 매직쇼와 버블쇼가 결합된 재난안전 뮤지컬도 공연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어린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어린이 스스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 안전교실'은 지난 해 처음 실시해 32곳 총 351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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