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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까지 검진팀 순회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5월16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항체보유율이 낮아 단체급식으로 인한 A형간염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교 1학년 3500명을 대상으로 A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검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는 보건소 검진팀이 각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서 채혈 후 균보균자, 면역양성자 및 접종대상자를 가려내게 된다.
결과에 따라 균보균자의 경우 고대구로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고 접종대상자로 판명되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A형간염은 감염될 경우 피로감, 고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근육통, 식욕부진, 복통, 오심, 황달 등의 증상으로 발전된다.
대변-구강경로를 통해 사람 간 접촉과 분변에 오염된 식수 혹은 음식물 섭취에 의해 전파된다.
보통 개인위생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국내의 경우 최근 몇 년간 환자 발생률이 증가해 지난 2010년 제1종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A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검사를 위해 체혈하고 있다. 구로구는 5월16일까지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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