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체감경기 '삭풍'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0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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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82.7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아
[시민일보]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지난 2009년 1/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19일 발표한 ‘2012년 1/4분기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에 따르면 ‘소비자태도지수’는 전분기(86) 대비 3.3p 하락한 82.7로 나타났다.
‘생활형편지수(85→84.6)’와 ‘경기판단지수(57.1→50.6)’, ‘소비지출지수(91.3)’ 또한 기준치(100)를 크게 하회하고 있어 현재 경기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정적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제조업 업황실적지수’와 ‘비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각각 74.5와 80.3을 기록,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비제조업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원 관계자는 “서울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성을 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용여건 제도 개선이나 기존 중점 사업의 지속적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고도화와 중소규모 제조업의 체계화를 통해 서울의 잠재성장력 회복을 도모하고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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