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돕기 모금액 '강북구' 으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3-20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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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성금품 21억 모아
市 자치구 중 6년 연속 2위
[시민일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서 강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모금액 기준 6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실시한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서 총 20억9280여만원의 성금품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모은 성금품은 성금 3억8421만8000원과 성품 17억861만1000원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은 성금품 중 18억498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은 최근 지역내 3만438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성금품에 대해서도 저소득계층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성과는 몇몇 기업체나 독지가의 기부가 아닌 강북구 전체 인구 35만명의 1/4인 9만여명의 구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며,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달성한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품 모금에 강남구가 총 42억3306만6214원(현금:14억5888만4079원, 현물:27억7418만2135원 상당), 강북구 총 20억9282만8424원 (현금:3억8421만7890원, 현물:17억861만534원 상당), 관악구 총 17억4397만4983원 (현금:8억5362만원, 현물:8억9035만4980원 상당) 순으로 모금액 기준 1, 2, 3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내 큰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서울시 자치구 중 6년 연속 2위의 모금실적을 거둔데 대해 구민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복지혜택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구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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