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해 노인일자리 2156개 창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3-18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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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범... 시니어 기자, 보육교사 도우미 등 54개 사업 펼쳐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올해 노인 일자리 2156개를 창출한다.
구는 20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 노인일자리 사업 공동발대식'을 갖고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총 32여억원을 투입, 지역내 15개 사업 수행기관의 54개 사업 21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단순 반복 일자리 규모는 축소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사회적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 기자단’, ‘보육교사 도우미’, ‘시니어 모델 파견’,‘일상생활해결지원단’ 등 이색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구가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도서관 관리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익형’ 일자리 1,178명, ▲국제결혼여성 친정부모되기, 어린이 경제놀이터 등 ‘교육형’일자리 365명,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원, 한부모 가정 지원 등 복지형 330명, ▲시니어 카페, 지하철 택배사업 등 시장형 68명 ▲시니어설문조사, 주례클럽, 통번역사업 등 인력 파견형 215명 등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4시간씩 주 3~4일씩 근무하고 월 20만원 정도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박철수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찬 노년을 보내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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