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 비만탈출-예방 팔걷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3-1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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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보건소 직원 어린이집 파견
[시민일보]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팔을 걷어 부쳤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37곳에 보건소 직원을 파견해 5~7세 어린이 총1000명에게 신체구성검사 및 체력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은 신체구성(신장, 체중, 비만도 등) 검사와 ▲5m 왕복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외발서기 ▲제자리멀리뛰기 ▲'V자' 앉기 등 체력 5종 검사를 받게 된다.
특히 어린이 전용 체성분 분석 장비를 이용해 체지방량, 근육량 등을 검사한 후 학부모에게 결과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성동구 생활체육회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신체 활동 늘리기 운동을 주 1회 지도하고 오는 9월 다시 체력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 후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김경희 의약과장은 "단순히 프로그램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개인별 체력수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성동구 어린이들의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부터 '몸튼튼 마음튼튼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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