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중생들, 중랑천서 텃밭 가꾼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2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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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중학교 등 4개 단체와 협약 체결
[시민일보] 올해도 중랑천 둔치에서 텃밭을 가꾸는 아이들의 분주한 손놀림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3일 중랑천 둔치에 있는 참여형 텃밭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텃밭 참여단체와 운영ㆍ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텃밭의 규모는 총 400㎡. 올해는 창동중학교, 동북초등학교, 숭미초등학교, 도봉구청직장어린이집 등 4개 단체의 어린이들이 텃밭에 작물을 심고 가꾼다. 학생들이 상시로 텃밭을 관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구는 자연보호도봉구협의회와 협조해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창도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625명이 상추, 딸기, 고추 등 26가지의 작물을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참여형 텃밭 주변으로 유채, 붓꽃, 벌개미취, 금계국 등 다양한 향토작물을 식재할 계획이어서 중랑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둔치를 거닐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도봉구가 올해에도 중랑천 둔치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꾸는 텃밭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해 어린이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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