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리틀맘 출산비 '최대120만원' 지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3-08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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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 대상....우편으로만 접수
[시민일보]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리틀맘'의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나선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만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해 출산 의료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미혼모자시설에 입소한 청소년 산모에 대해서만 의료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모든 청소년 산모로 확대한 것.
구는 청소년 산모가 가족에게조차 냉대 받기 쉽고 산전검사비 등 의료비 대부분이 청소년이 부담하기 벅찬 비급여 항목이어서 이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내역은 산부인과 진료과목을 둔 요양기관에서 이뤄진 산전검사, 분만, 산후 진료 등 진료비와 입·퇴원비용으로 임신 1회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불법 인공임신중절 시술 제외)
접수는 우리은행 홈페이지 '맘편한카드' 코너에서 신청한 후 요양기관(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송부하면 된다. 노출을 꺼리는 산모를 배려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청소년 산모가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보건소에서 적정한 산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보건소(2286-7089)로 하면 된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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